26일 한국게임협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 리셉션을 개최하고, 개방형 게임 개발 및 학습 인프라 구축을 주요 프로젝트로 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한국게임협회는 200만 국내 게임 유저를 비롯해 게임 개발자 및 게이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한편, 일반 게임 사용자들에게 게임 창작의 무한한 자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양주 회장은 “리눅스 등 개방형 개발 시스템이 21세기 IT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며 “게임 사용자도 게임 개발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