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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시범 서비스 개시

하이텔(대표 김일환)의 인터넷 게임 전문 방송국 ‘온게임넷(www.ongamenet.com) 사이트가 15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오늘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하이텔은 이 사이트를 통해 기존의 게임 서비스를 지속하는 한편, 투비버스의 게임 프로그램을 실시간을 방영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에 분석과 리뷰를 제공하는 한편 게임 프리뷰를 통해 신작 게임들을 소개할 방침이다.

온게임넷은 그 동안 하이텔이 운영해 온 게임 서비스 ‘게임넷(gamenet.hitel.net)’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케이블TV 만화 전문 채널 투니버스가 50% 지분을 참여하고 있으며 5월 중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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