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미디어(대표 김대인)가 유명 정치인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정치 풍자 게임을 개발하고, 이를 자사 미니 온라인 게임 사이트 웹노리(webnori.com)를 통해 1일부터 서비스에 나섰다.
이 사이트에 방문하면 ‘공명선거’ ‘파이 던지기’ 등 10여가지 정치풍자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액션․아케이드․슈팅․퍼즐 등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미니 게임을 맛볼 수 있다.
공명선거는 게이머가 탐관 오리로부터 날아오는 금품을 막아내는 게임이며 파이던지기는 근엄하게 앉아 있는 정치인들에게 파이를 던지는 게임이다. 10명의 정치인들이 게이머가 던지는 파이를 맞기 위해 줄지어 앉아 있는 우스꽝스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메랑미디어 김대인 사장은 “혼탁선거를 일삼고 있는 일부 정치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사적인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