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세고, PC게임 배틀존2 유통

게임 개발․유통 업체 세고 엔터테인인먼트(대표 최역)가 팬다믹스튜디오가 개발한 다인칭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존2’를 4월3일부터 공급키로 했다.

배틀존2는 액션에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전작 배틀존1의 경우 미국 게임전문 웹진 ‘gamespot.com에서 스트크래프트보다 높은 평점을 받았던 작품이다.

일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유닛을 생산하는 데 치중하는 것과 달리, 배틀존은 게이머의 유닛 조정 능력에 따라 전투력이 결정되며 다른 게이머의 유닛을 빼앗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게임 단계에 따라 자신의 입장이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변화하는 상황을 겪게된다. 미션 별로 명령을 내리거나 명령을 수행하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며, 게이머는 명령을 수행하는 동안에도 자신이 탑승한 유닛과 기지를 조정할 수 있다.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5개 혹성들마다 중력의 차이가 있어 유닛들의 조정 감각이 달라지는 현실성을 갖춘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세고 측 관계자는 “배틀존1이 게임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인터페이스로 대중적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배틀존2는 인터페이스를 단순하게 만들고 전략적 요소를 다수 삽입해 게이머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